좋은 음식 시리즈 7탄 위염에 좋은 음식

갑자기 속이 쓰린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서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넘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속이 갑자기 쓰린 이유는 위염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위염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음식 시리즈 7탄 위염에 좋은 음식

위염이 발생한다면 소화불량, 속 쓰림, 신물, 복부 불쾌감의 가벼운 증상부터 극심한 복통, 구토, 두통, 발열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음식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량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나 학업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야식을 자주 먹고 음주를 하는 날도 늘어나면서 현대에 들어서 위염은 흔한 질병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위염의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위궤양이나 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양배추

첫 번째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이미 위에 좋은 음식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직구까지하는 효과가 좋은 위장약인 카베진이 양배추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고 하니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양배추에는 우리에게 흔히 비타민 U로 알려진 S-메틸 메티오닌이 풍부합니다. S-메틸 메티오닌은 소화성 궤양의 치유 속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우리몸에서 위출혈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K도 양배추에는 풍부합니다. 양배추의 다른 성분인 글루타민산은 위 점막의 재생을 돕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양배추의 주요 성분인 설포라판은 위염을 유발하는 세균을 퇴치하는 역할을합니다.

 

파파야

두 번째는 파파야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여행을 가면 가끔식 먹게 되던 파파야는 어느새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잘 익어서 과일로 먹는 파파야도 맛있지만 그린파파야 샐러드인 쏨땀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파파야의 주요 성분인 파파인효소와 키모파파인 성분은 단백질을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환자 들에게 파파야 추출물을 매일 섭취 시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해소한다는 연구가 밝혀졌습니다.

 

마

세번째는 마입니다. 마는 어른들이 즐겨 마시던 마즙으로 유명하며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마를 잘랐을 때 끈적거리는 점액질은 사실 뮤신이라는 성분입니다. 뮤신은 위의 내부를 코팅해서 위액이 위를 부식 시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꾸준히 복용하면 소화불량, 위장장애, 속 쓰림에도 좋다고합니다.

 

무

네번째는 무입니다. 고기를 먹을 때 무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좋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에는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안에 풍부한 디아스타제라는 성분은 전분을 분해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끝으로

현대인들의 안 좋은 식습관 때문에 위염 등의 위와 관련된 질환을 많이 앓고 있습니다. 별일 아니겠지 하고 방치하다가는 큰 병이 될수 도 있으니 세세한 관리가 필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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